캠핑장비 텐트 기변완료! (동계 대형텐트)

안녕하세요. 최근에 아웃웰 에어텐트를 정리하였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저는 한번산 물건을 그렇게 자주 정리하는 편이 아니라서... 사실 기변은 저에게 큰 일이긴 합니다. 

 

말씀드린것 처럼 아웃웰 로즈웰의 면 + 에어폴대라는 완벽함을 버리고 결국 대형 리빙쉘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하게된 텐트는 캠퍼니처라는 카페발 대형 리빙쉘 텐트입니다.

캠퍼니처는 미스터 305, 미스터 420, 체르니 라는 구성이 가장 유명하다랄까요? 쉼터도 있고, 타프쉘도 있지만...

 

아무튼 AS에 대해서는 믿고 사용할만한 곳이라고 알고 있었으며, 체르니는 리빙쉘 형태이고, 미스터들은 돔텐트 형식입니다. 물론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저는 돔보다는 리빙쉘을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리빙쉘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20은 4인가족이 사용하기에 이너가 너무 커요... 420*420이라니...

 

 

7미터에 3미터 80 사이즈입니다. 앞쪽에 죽는공간이 나와서 아쉬운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사실 에어텐트도 저런 공간정도는 죽는공간이 생기기 떄문에 저 정도면 거의 죽지 않는다고 표현해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확장 우레탄창이 있어서 이렇게 하면 뭐 죽는공간이 사라지긴 하겠죠 ㅎㅎ

 

스펙은 보통의 대형리빙쉘 텐트랑 동일합니다. 간혹 210D를 사용하는 제품들과 22파이 폴대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제외한다면요... (캠핑클럽?)

 

 

 

이번주 토요일에 캠핑을 갈것같습니다.(제발 비야 오지마라..) 일단 비가 예고되어 있어서 .ㅜㅜ

그때 사진을 찍어서 실제 사용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월을 살까말까 고민되긴하지만 체르니 유저라면 무조건 사이드월이라고 해서 일단 구매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