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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 계룡건설 리슈빌에 대한 나의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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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 계룡건설 리슈빌에 대한 나의 정리.

콩이캠퍼 2021. 8. 20. 19:38

원래 주식관련 글을 자주 작성하지 않는다. 이것은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기 보다는 나의 일기장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내가 찾는 종목이 오를지 떨어질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으며 내가 바라보는 뷰가 옳바른지 틀린지 나중에 더욱더 공부를 하였을때 찾고자 하는 목적이 일정부분 강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건설업종과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해 볼려고 한다.

일단은 네이버금융에서 업종에서 건설업종관련 종목들을 쭉!! 확인한다 그중에 per배수가 낮은 종목을 골라서 한번 확인해 볼려고 한다. 사실 건설업종은 예전에 투자한 경험이 있지만 제대로 들여다 보는 경우는 처음이다.

 

아래의 3가지 건설업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기애는 애매하지만 단순 per배수로 선택하였을대 3배정도 받고있는 업체들이다. 물론 작년도 기준이고 올해 6월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우선 각각의 현재 실적을 확인해 보자.

계룡건설 - 반기 당기 순 이익 669억 : 비슷한 수준의 *2로 1년치 예상시 per 2.09배

한신공영 - 반기 당기 순 이익 164억 : 비슷한 수준의 *2로 1년치 예상시 per 6.9배

서희건설 - 반기 당기 순 이익 987억 : 비슷한 수준의 *2로 1년치 예상시 per 2.22배

 

브랜드 평판지수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522 에 있는 브랜드 평판지수를 확인하면 서희건설의 경우 10위, 계룡건설 17위, 한신공영이 27위입니다. 사실 10위인 서희와 한신의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신기하기도 하며, 한신공영 바로위에는 쌍용건설 그리고 그위에는 DL이앤씨라는 점에서 건설사의 브랜드 평판이 믿을만 한가에 대한 의문도 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한신더휴를 더 많이 봤습니다 계룡리슈빌보다는 더휴는 아파트 단지느낌이고, 계룡리슈빌은 단독 아파트를 봐서 그런 저만의 잘못된 데이터가 있을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 평가 자료에서는 사실 계룡 - 한신 - 서희 순으로 되어있네요.

 

수주잔액

이걸 이용하면 올해에 예상 매출액을 산정할수 있는데요.

계룡건설의 하위 업체인 케이알 도 알아봐야 하는데요 계룡건설의 경우 2780억정도, 348억 정도 수준으로 합산 3100억정도라고 예상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괜찮은 평가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계룡건설의 1분기 보고서를 확인하였습니다. 수주 잔고의 경우 계룡건설의 경우 3000억 가까이 나옵니다. 무언가 이상해서 수주잔고 말고 수주금액으로 확인을 해봅니다.

계룡의 경우 3700억 케이알의 경우 1500억 가까이 나옵니다 따라서 합산 5200억 정도 나오게 됩니다.

 

3개월 매출액이 표상에서 6500억이 잡혔습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2개의 매출 비중이 거의 80프로 넘게 나오는 상황에 국외 매출까지 감안하면 계산에 오류는 최소화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시 2021년 하반기 남은 매출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봅시다.

하반기 케이알의 경우 1000억정도 남아있으며, 계룡건설의 경우 8500억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9500억 +@ 하여 1조 1천억 정도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남은 물량으로 계산하였을때 올해 per은 3은 않되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중요한건 내년에 있을 물량은 증가할것인가? 즉 매출액의 증가가 존재하는가?

 

추가 수주를 제외하고 내년에 예상 부분은 3조 3천억 정도 수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은 순이익율 3.28을 적용하였을때. 순이익 1082억이 나오며 per은 2.8이 되네요... 먼가 아쉬운데 순이익이 높을때로 잡아볼까요?

 

순이익율 4로 잡았을때 2.15정도의 per배수가 나오네요..

업종 per대비로도 많이 할인되어 있고, 미래의 이익도 나쁘지 않은데... 으으음... per 3배가 밴드 상단이라는점 등을 고려하고 국내 수주의 비중이 너무 크다라는 확장성이 애매하다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는 한신공영에 대해서 알아봐야겟습니다. 그리고 한차례 정리를 해봐야 겠네요.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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