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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담당자와 통화해 보았습니다

콩이캠퍼 2021. 9. 8. 07: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담당자와 통화를 해본 내용을 이야기 해드릴려고 해요.

 

사실 주식담당자와 통화를 하는것은 매우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공시내용만 가지고 회사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지 내가 생각한 내용이 나만의 뇌피셜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저는 저만의 당연히 이러면 이렇게 되겠지 등의 생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던것 같습니다.

통화를 하기전에 나름대로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된 질문을 못하면 어떻하지?", "내가 괜히 헛소리하면..." 그리고 왠지 주식담당자와 전화통화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내가 그 회사의 주주임에도 말이죠.

 

그래서 무턱대고 일단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그 회사를 보유한지 1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회사에 대한 1년간 계속해서 추적을 해왔었고 궁금했던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나만의 뇌피셜이 진짜인지 아닌지,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데 이게 사실인지?, 그래서 전화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리포트의 내용을 물어보아서 사실인지 궁금한 부분도 검증을 했고, 나만의 뇌피셜이 진짜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을 조금더 지켜봐 주기로 마음을 먹었죠.

 

뭐든지 처음이 힘들뿐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투자를 하고있는 기업에 전화한통 해보는것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