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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 주식

어떤 주식을 살것인가?

콩이캠퍼 2021. 10. 27. 07:38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 전문가도 아니고 증권 매니저도 아닌 일반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태크 관련 부분은 그냥 저만의 생각들을 적는 정도구나 하는 수준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비싼 주식을 사지 못하겠다.

비싸다와 싸다는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지배하는 부분입니다.

누군가는 "per을 기준으로 10배 이하면 싸다, 10배 이상이면 비싸다" 논하기도 합니다

 

혹은 psr, pbr등 다양한 지표들을 이야기 하기도 하며,

미래 이익기준으로 현재는 저평가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전에는 테슬라도 구매한적이 있고, 높은 per을 받고 있는 바이오 종목은 삿던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투자 스타일이 잡혀가고 있는 과도기적인 경향이 있는데 저는 미래이익을 땡겨오지 않고

현업의 가치만으로 코스피의 per이하라면 싸다고 판단합니다.

 

대략 10~11정도 이하면 싸다고 생각하면 편리할듯 싶네요.

미래의 이익을 계산하지 않고 per 10이하라면 올해 컨센서스를 제외하고

작년도 기준 10이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per만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roe등도 중요한 지표로 도움이 됩니다.

 

물론 무조건 미래이익을 생각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많은 비중이 미래를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에

현재가격도 나쁘지 않은 경우입니다.

 

 

턴어라운드는 어렵다

기업의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것을 우리는 흔히 턴어라운드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는 단순 구조조정 혹은 새로운 제품의 영향으로 인해 이러날수도 있습니다.

 

많은 고수분들께서 이야기하는 가장 많은 수익이 나는 종목이 바로 턴어라운드입니다.

턴어라운드 종목을 찾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해서 진짜로 자세히 알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 적자폭이 감소하고 있어 턴어라운드 하겠는데!!!"라고 생각하는 시점에는

이미 많은 부분 선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편리합니다.

 

턴어라운드관련 기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기 때문일까요?

 

간혹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미 눈에 보이기 때문이고, 산업자체가 발전하는 산업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 세부 사항들을 찾아 내는것은 매우 어려운일임이 분명합니다.

 

 

 

 

아직은 사업보고서를 읽다가 검색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 새내기 투자자는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