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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딱일상
캠핑 텐트 중고 구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문
안녕하세요. 텐트를 중고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들 있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너가 뭘알고 이런 글을 적어!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거래를 하면서 느낌점들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 볼려고 합니다.
가격은 납득할수 있어야지.!
요즘 퍼시픽오션, 에르젠볼들, 오크돔 등등의 인기가 있는 제품들은 거의 다 웃돈이 붙고 있습니다.
정 구하고 싶으시다면 정가보다 높은 금액을 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구하는데 들어가는 노력 +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일정수준의 +@는 뭐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4회 피칭된 제품들을 정가에 판매하거나, 웃돈을 붙여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글들에서는 자기도 웃돈주고 구매를 했다거나, 와이프의 허락을 안받았다거나, 미니멀로 전향을 한다거나 하는 핑계거리를 대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개봉만한 새제품이라거나 하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미 사용한 제품을 굳이 정가를 주고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텐트는 1번만 사용하더라도 사용감이 무조건 존재합니다. 그리고 관리를 어떻게 하였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변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회~2회 3회 상관없이 무조건 텐트 내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셔야 됩니다.
장박? 절대 안사지.!!
장박용으로 텐트를 구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장박된것은 일단 거르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중고가 100정도 하는게 30수준으로 나왔다 그러면 고민해볼만 하긴하지만... 비슷한 수준이라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라면 일단 걸러야 합니다. 대다수의 분들은 장박을 하지 않는다면 1달에 많이가야 2박 3일 2번정도 수준? 사실 일반사람은 1달에 2박3일 1번도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산술적으로만 계산을 해도 1달 장박은 1년동안 사용한 제품이라고 가정해도 무관합니다. 1달에 1년씩으로 잡는다면 2달장박이면 2년으로 잡고 그외에 사용한 횟수까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달 장박기간동안 비가 안올리는 당연히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실겁니다.
장박후 세탁을 했어요!
텐트는 기본적으로 세탁을 추천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곰팡이 있으니 세탁비용 감안해서 싸게 올린다 세탁해서 쓰셔라 라고하는 분들 있는데... 헛소리들이죠. 세탁비용만 계산한거지 운송비용도 계산해야 되고 또 세탁을 하면 코딩이 날라갑니다. 다시 코팅하는 비용도 들어가야 되는거죠. 그냥 세탁만 한 텐트도 사지 않아야 하고 세탁하라고 깍아준것도 사지 말아야 합니다.
무조건 피칭해보고 사시길 권합니다.
저는 원래 중고거래할때 꼼꼼하게 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냥 믿고 가져오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그냥 가볍게 사용할 마음으로 싼값에 에어텐트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이때 역시 판매자 분도 친절하셨고 그래서 피칭해보지 않고 그냥 들고왔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공터에서 피칭을 해보았죠.!! 아아아아악!! 지금 생각해도 기분나쁜데. 내부는 축축하고 물기도 있고. 그로인해서 곰팡이 냄새도 나고, 스킨에는 음식물들도 묻어있는거 같고 그래서 닦아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닦아도 잘 안지워 지죠... 그렇게 하고 텐트를 4시간정도 말려놨습니다. 그래도 냄새도 안빠졌고.. 사용 못하겠더라고요. 다행히 판매자 분이 바로 환불해 주셔서 환불은 받았지만 차량으로 움직이고, 텐트 닦고 말리고 등등 하루가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 후에는 귀찮더라도 거래하기 전에 피칭해보고 구매 가능한지 무조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피칭하는법도 익히는 거고요. 깨끗하게 상용 하신 분들은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공터만 있다면 무조건 피칭해 주실겁니다.
그리고 정 피칭이 불가능 하다면 스킨만이라고 체크해 보시고 냄새를 맡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비오는날 덜말린 빨래냄새 같은게 나거나 그러면 곰팡이가 있을수 있답니다.
나머지는 심실링을 체크해야 한다 뭐 등등인데 너무 오래된 텐트를 구매하시는게 아니라면 이는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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