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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딱일상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 (허상과 진실 그 어딘가)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이미 다양한 분들께서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려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단어에 시대흐름에 늦게 출발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괜찮습니다. 왜냐면 메타버스는 일종의 허상이기도 하니까요.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정확한 의미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신뢰될만한 정보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라이프로깅(소셜), 게임이라는 4가지의 기술을 필요에따라 융합하는 시스템! 이라는 이야기가 개발자에게는 매우 이해하기 쉬운 표현입니다.
개발자가 아니신 분들이라면 각각의 단어들이 내포하는 의미는 아신다는 가정하에 그냥 머리속의 생각들을 혼합시키면 되는것입니다. 그것이 메타버스고, 그것이 여러분만의 세상이 되는것 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가상현실, 증강현실에서 장미빛 미래를 꿈꾸지만 아직은 기술의 발전이 여러분의 상상력을 대체할수 없다라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는 부분은 메타버스란 +꿈이라는 요소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는 부분입니다.
꿈이 너무 거대해져버린 세상.
꿈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기술에 진보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부분입니다. SF영화들에서 등장하는 꿈과같은 부분이 현시점에 실제 기술로 구현되고있는 사례들을 보게되면, "현재의 나의 꿈도 먼미래에는 현실의 가능성이 존재하겠구나"라는 생각마져 들게됩니다. 메타버스도 여러가지의 꿈과 같은 세상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현 시점에서 바라볼때 허상이라는 생각을 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냥 즐길수 있는 SF영화라면 단순한 허상은 허상으로 끝이날뿐입니다. 누구나 아이언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나도 저러한 슈트를 입어볼수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상상만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적인 부분은 너무 꿈이 거대해져 버린것이 아닌지 고민해보게 됩니다. 각종 기업들은 너나할것없이 메타버스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도 자신만의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메타버스라 불리는것은 2D의 3D화 수준입니다. 이것만 하더라도 매우 큰 발전이지만,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켜줄 무엇인가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그래도 다양한 플랫폼 혹은 메타버스 세상들은 여러분의 창작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정을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게임이나, 기존 시스템들의 경우 주체가 되는 기업에서 여러가지 아이템 혹은 아바타 등을 제안하고, 한정된 컨텐츠속에서 존재해야 했다면, 이제는 여러분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할수 있는 주체가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웹세상속에서는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소비자가 된것이며, 제가 컨텐츠 제작자가 된것과 동일하니까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2D, 3D, 인체인식, 음성인식, AI, 게임등등 기술들의 발전을 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기술의 발전 대비 현재의 꿈이 적절히 허용가능할까?를 생각해 보는것입니다.
메타버스 내 경제 시스템 (현실의 모방 혹은 사기)
많은 메타버스 세상들이 경제 시스템을 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상의 세계다 보다니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더리움 기반의 경제시스템을 대다수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신만의 화폐를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향력 있는 어느 기업은 보다 쉽게 자신이 만든 화폐가 현실의 화폐와의 교환가치를 지니게 되고, 사람들의 사용에 따라 그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참 쉬운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힘이 있는 기업이 발행할수 있는 코인은 금방 현실 화폐와의 교환가치를 가져갈 수 있게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깊이있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제 30대 중반쯤 되어가는데 내가 현실을 잘 못받아 들이는것인지... 아니면 현실이 이상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저의 받아들임과의 별개로 그들의 가상의 세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경제 시스템들을 만들고 있으며, 그것의 주류는 코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인보다 어려운 메타버스.
코인의 발행 및 스마트컨트렉트의 개발은 생각하는것 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분산된 환경에 따른 엔진적인 부분의 개발이라면 어려울 것입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한다면 안드로이드.IOS 핸드폰의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큰 프로젝트이지, app을 만드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의 문제점은 코인은 개발자라면 하루라면 충분히 발행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발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공부를 조금하면 1주일이면 충분히 발행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매우 시간을 넉넉히 드린것 입니다)
메타버스는 보다 광범위한 세계관을 가진 세상입니다. 그렇기에 기술적이던, 창의력이던 무엇가 끌릴만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시스템을 구축하는 형태로 코인을 활용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코인들은 자신의 메타세상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메타세상에서도 동작할수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 하지만 아직은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존재합니다
마무리
최근에 이런저런 글들을 보게되면서 생각을 정리해볼려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너무 많은 내용들이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적어내기에는 저의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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